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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22회 아시아 U20육상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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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제주시청)가 아시아 무대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육상의 기대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제주시체육회는 김수지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홍콩 카이탁 유스 스포츠 그라운드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멀리뛰기 결승에서 5m94㎝에 성공하며 2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각국의 유망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는데, 여자 멀리뛰기 우승은 중국의 모롱 량(6m05㎝)에게 돌아갔다.

은메달을 차지한 김수지는 경기 내내 안정적인 점프를 선보이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특히 3위를 차지한 일본의 유히 나리사와(5m93㎝)와 초접전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1㎝를 앞서며 은메달을 확정짓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 입상으로 김수지는 한국 육상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로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는데, 제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체계적인 훈련 성과가 국제무대에서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제주시체육회 관계자는 “김수지 선수가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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